예레미야애가 4:1~10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10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어 영광스러운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이 사실을 망각하고 스스로 존귀하게 된 것으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범죄할 때 그 결과는 상반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우리의 존귀함이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있을 수 없음을 꺠닫고 죄악으로 인해 비천한 우리를 존귀하게 높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더욱 주님의 뜻에 합당한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의 신분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각박하고 무정하고 잔인한 이 시대가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죄악의 산물은 아닌지 돌아보며 하나님의 더 큰 심판이 있기 전에 여호와꼐로 돌아가 그 사랑을 힘입고 그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어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지위를 가졌던 백성들이 스스로 존귀한 자가 된 것처럼 교만하다 비참하고 비천한 존재가 되었음을 교훈삼아 죄악의 결과의 참혹함을 보며 모든 죄악의 유혹들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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