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23:10~19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Johnangel 2024. 11. 5. 10:32

출애굽기 23:10~19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10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게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꼐 보일지니라
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십계명의 제 9계명에 연관된 내용으로 일상생활 가운데 빚어지는 각종 분규와 시비를 엄정하게 가려주는 법정 관련법에 대해 언급한 후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경 위주의 생활을 할 때 적용되는 각종 절기에 관한 규정들을 제시하면서 6년 동안 경작지에 씨를 뿌려 소출을 거두고 난 뒤, 제 7년 째인 안식년에는 경작을 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 가난한 자들로 들에서 자생하는 곡식과 열매를 먹게 하고 남은 것은 들짐승들로 먹게 하며 포도밭이나 감람나무밭에도 그렇게 하며, 6일 동안은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제 7일은 일을 쉬고 안식함으로 안식일을 지켜 행하고 가축과 종들과 외국인들까지도 극한 노동으로부터 휴식을 얻게 하라고 하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를 범하지 말고 잘 지켜 행하며 하나님 외에 이방 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숭배하지 말며 부르지도 말라고 하시고, 유대인은 일년에 세 번 하나님을 위한 3대 절기를 지킬 것인데, 첫째 절기인 무교절은 출애굽하며 먹었던 누루없는 떡, 즉 무교병을 아빕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먹으면서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절기를 지키되 반드시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하고, 둘째 절기인 맥추절은 칠칠절 오순절 초실절이라고도 불리우는 추수 감사절기로서 첫 보리 수확 때부터 밀 수확을 마칠떄 까지의 50일간의 곡식 수확 기간 즉, 무교절의 안식일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절기이며, 마지막으로 셋째 절기는 수장절로 초막절 장막절 성막절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포도나 감람나무열매 즉 올리브 등 모든 농산물의 수확이 끝나는 때에 이 수확물을 추수하여 저장함으로 추수에 대한 기쁨과 감사로 지키며 또한 출애굽 후 40년 광야 생활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새기며 초막을 지어 거기 거하면서 광야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이며, 유대인 남자는 반드시 일 년에 세 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래에도 동일한 은혜 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하시고, 하나님의 구속의 상징인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이 있는 떡인 유교병과 함께 하나님께 드림으로 거룩한 것에 부정한 것을 더하지 말 것이며 양이 기름과 좋은 부위는 날이 밝기 전에 먹고 그 남은 것을 불에 태워야하는 규례를 지켜야 하는데 유월절 희생 제물을 아침까지 남겨두어 거룩한 주의 제물을 경시하는 행위를 금할 것이며, 경작지에서 수확한 수확물의 최상품을 만물의 창조주요 소유주되신 하나님 앞에 드리라고 하시고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는 잔인하고 비인륜적인 행위를 금하라고 하심을 보며, 우리는 과거의 은혜를 회상하여 오늘의 신앙을 독려하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연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리가 택한 백성임을 잊지 않고 경건에 힘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하고 안식에 대한 규례를 통해 참된 노동의 가치와 안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의 이익 만을 추구함으로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쉼을 빼앗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참된 안식을 통해 더불어 함께 기쁨과 쉼을 얻게 하는 자가 되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 때마다 감격과 기쁨으로 최고의 것을 최선을 다해 드림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