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말할 수 없는 것을 남편이 들을 수 있다면

아내가 말할 수 없는 것을 남편이 들을 수 있다면

가정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듭니다.
그 이유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화목하고 사랑으로 넘쳐야 모든 일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 행복의 중심점에 아내와 남편이 있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여자(아내)는 자기가 느끼는 것을 간절히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만 말하지 않는다고 하며, 남자는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잘 전달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하질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남녀(부부) 관계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면 그 비결은 배우자가 내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신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상대에게 알리고 싶은 것을 반드시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깊이 사랑하는 부부들은 ‘사랑한다.’(혹은 그와 비슷한 표현들)는 말을 자주 쓰며 서로 칭찬하고 상대의 어떤 점이 좋은지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대화를 향상시키는 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란 언제라도 어려움과 불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심한 노력과 관심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부부는 세 개의 귀와 두 개의 입이 필요합니다. 다른 하나의 귀로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다른 하나의 입으로는 정제된 말을 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