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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1~14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Johnangel 2024. 12. 2. 09:16

출애굽기 32:1~14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움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 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하여 이르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그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규례에 대해 말씀하시고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주시는 가운데 모세가 여호와께로터 여러가지 규례를 받음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아오지 않자 이를 기다리고 참지 못하고 믿음이 흔들린 백성들은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낸 모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지 못하므로 이제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신을 강한 신을 만들자고 하자 군중심리에 동요되어 그들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아론은 백성들이 귀에 걸고 있는 금 고리를 모아 가져오라고 하고, 백성들이 그것들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주자, 그것들을 모아 녹여 주조하여 조각 칼로 새겨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낸 그들의 신이라고 말하고, 그 송아지 앞에 제단을 쌓고 다음 날은 여호와의 절기라고 선포하여 백성들의 환심을 사려했고, 다음 날 그들이 아침 일찍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시며 뛰놀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지켜 보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들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을 거역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을 숭배하고 그것에 제물을 드리며 그것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낸 그들의 신이라고 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고집이 세고 사악하고 완고한 자들을 진멸함으로 아브라함과 맺었던 언약을 파기하고 대신 모세를 통해 새로운 언약을 세워 큰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하시자, 이에 모세는 이 백성들도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백성임을 하나님 앞에 호소하면서 애굽에서 인도하신 주의 백성들에게 진노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손으로 멸하심은 옳지 않고 이를 본 이방인들이 이를 조롱하게 될 것이며 아브라함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과 대대로 언약하신 것을 깨뜨리는 것은 영원불변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걸맞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극렬한 분노를 참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셔서 백성들에게 진노를 내리지 말라고 간절히 간구하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번성하게 하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주어 그들의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해달라고 호소하자, 하나님께서는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리려고 하셨던 심판에 대해 모세의 간절한 간구를 들으시고 죄인된 그들에 대한 한없이 참으시는 긍휼과 자비로 말미암아 그 진노를 참고 내리지 않으심을 보며, 우상숭배는 인간의 제한된 영역 속에 여이신 하나님을 제한하려는 교만의 시작이며 우상숭배의 죄악은 어떠한 범죄보다도 중용하며 따라서 하나님의 무성운 형벌을 초래함을 명심하고 이러한 죄악으로부터 벗어나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마음을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시을 십자가 상에서 희생하면서까지 멸망받아 마땅한 죄악된 우리들을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에서 벗어나게 했을 뿐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서 다인의 구속하신 백성이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진멸되지 않도록 쉬지 앟고 기도하시는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응답이 더디고 하나님의 침묵이 길어진다고 해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에 당장 우리의 필요를 채울 보이는 세상 것을 의지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며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주를 떠날지라도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단호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믿음으로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자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의 경고를 들을 때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고 핑계하는 자가 되지 않고 그 불순종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까지 하나님의 그 심판을 유예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기도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가 되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그 하신 말씀을 따라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을 성취하시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한없는 긍휼과 자비를 따라 그 사랑으로 그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심 또한 잊지 않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고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