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아모스 4:4~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Johnangel 2024. 12. 7. 22:42

아모스 4:4~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여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 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 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이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조각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북이스라엘 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에 성의 포학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시고 부유한 상류 계층의 죄와 심판을 경고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은 벧엘과 길갈에서 범죄하면서도 아침마다 희생의 제사를 삼일마다 십일조를, 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규례에서 벗어나 누룩을 넣은 것을 불살라 감사의 화목제인 수은제로 드리고와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고 선전하는 또 다른 감사의 화목제인 외식적인 낙헌제를 드리면서 스스로 기뻐하였다고 지적하시고, 이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성읍들에게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음에도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으며, 또 비를 멈추게 하시어 어느 지역의 땅이 가뭄으로 메마르고, 사람들이 물을 얻지 못함으로 고통받아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며, 또 병충해로 곡식과 나무가 메마르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애굽에서의 전염병과 악취가 창궐하여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같은 재앙 가운데 그들 건져내셨음에도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시고, 이러한 재앙의 메시지에 회개하지 않는 북이스라엘은 속히 이러한 재앙에 드러난 하나님의 뜻을 깨우치고 회개하기를 거듭 촉구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산과 바람을 창조하시고 그 뜻을 사람에게 보여 주시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이 세상의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만큼은 하나님이 끊임없이 회개의 기회를 주시지만 구속사가 최종 종결되는 세상 끝날에는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반드시 철저하게 공의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러한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기회가 있는대로 이를 불신자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힘쓰며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예배 그 자체가 아니라 예배와 함께 드려지는 삶의 예배임을 깨닫고 예배만 드리고 하나님께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내 삶 가운데 죄악이 틈타지 못하도록 날마다 거룩한 삶의 산 제사를 주님께 드리며 자연적인 재해와 전쟁 속에는 하나님의 숨어있는 뜻이 있음을 알고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을 통하여 탄식만 하지 말고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회개하고 회복되는 삶이 되고 또 아무런 생각없이 하나님을 만나려 하지 않고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는 에비된 예배자가 되고 삶 가운데 분주하게 지내다가 정신없이 에배하며 하나님 만난다고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마음과 몸을 준비하여 드리는 전인격적인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