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시편 113:1~9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Johnangel 2024. 12. 24. 23:02

시편 113:1~9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저 더미에서 일으키시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유월절 등의 종교 절기에 각 가정이나 성전에서 공중 집회용 찬양시로 사용할 목적으로 특별히 6편을 연속 편집한 할렐시인 본 시편에서 시인은 여호와의 종된 백성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지금부터 영원까지 찬양하며, 어느 곳에서든지 여호와께서 찬양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시고, 여호와는 만왕의 왕이시며 지존자이시므로, 하나님보다 높은 것이 없고 가장 높은 곳에 좌정하신 자라고 하고, 그렇게 높으신 하나님께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셔서 천지를 돌보시고, 낮고 비천한 자를 비참한 곳에서 일으켜 세우셔서, 높은 자리에 앉히시고, 자식을 낳지 못해 수치를 당하는 자가 쫓겨나지 않고 집에 살면서 슬픔과 수치 대신 자녀들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지극히 높이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낮추사 고통당하고 억압받는 인생들을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으므로 우리도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서 겸비해야 하며 고통받고 억압받는 자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고통과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고 하나님의 백성된 자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인 "이 백성은 내가 너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는 말씀을 붙들고 언제나 어디서나 부르신 곳에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시므로 주께 모든 영광이 있고 주 보다 높은 자가 없으며 그 손으로 지음받고 다스림을 받는 어떠한 나라와 왕과 권세도 하나님의 손에 있는 미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세상에서 얻은 물질이나 권세가 있다고 교만하게 자랑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겸손하게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가 되고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사람의 형상으로 오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서 종노릇하여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그 겸손하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겸손하게 주를 높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