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1~11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116:1~11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 내가 크고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만방에 나타나신 유일신 하나님을 거국적으로 찬양하던 시인이 이제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간구함을 통해 구원 받은 자로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은혜의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리는 개인적 찬양시를 지어 여호와께서 시인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므로 여호와를 더욱 사랑하며, 부르짖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므로 평생토록 하나님과 기도를 통해 교제할 것이며, 죽음의 고통이 임하고 극심한 환난과 슬픔을 당할 때에,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시기를 기도하며 구하였고, 은혜로우시며 신실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마음이 순수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지키시고 여려움 가운데 구원하시고, 은혜와 자비를 베푸심으로 평안을 얻게 하시고, 사망의 공포에서 구원하시고 슬픔 가운데 위로하시며 불행 가운데 건지셨으므로, 하나님이 보호 아래서 하나님을 위하여 살것이라고 말하고, 큰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여호와 만이 믿음의 대상임을 깨달았고, 인간은 결코 믿을 만한 존재가 아니고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고난과 역경을 믿음으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성숙한 신앙 자세가와 실천적인 결단이 필요하며 이 고난이 오히려 신앙인에게는 영적 유익을 가져다주므로 이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섭리와 선물임을 깨닫고 영적 전쟁 가운데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영적 공격용 무기이자 방어용 무기인 기도를 통하여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함으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고 기도는 응답을 받는 통로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임을 깨닫고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속에 그 분 안에 거하는 자가 되고 비교하고 계산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순수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며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않고(시 146:3)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 만을 바라보는 자(히 12:2)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