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여호수아 7:1~15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Johnangel 2025. 1. 9. 09:58

여호수아 7:1~15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꼐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숙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여리고성이 정복되고 라합과 그의 가족이 구원되었으나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은금과 동철을 성막에 보관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간이 하나님의 것을 넘봄으로 공동연대의 책임이 있는 이스라엘이 범죄하자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고, 

한편 여호수아는 가나안 남북의 경계에 있는 아이 성을 정탐하라고 사람을 보내었고, 정탐을 하고 돌아온 그들은 아이 성에 거주하는 자가 많지 않으므로 모든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치러 올라가는 수고를 하지 말고 2,3천 명만 올라가서 전쟁을 치뤄도 된다고 보고했고, 여호수아는 그들의 말대로 3천명을 전쟁에 내보냈다가, 그 중에 36명이 전사하고 아이 성문 앞에서부터 채석장 까지 도망하자 믿음이 없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깊은 염려와 걱정과 공포 속에 빠지게 되자, 여호수아는 극도의 슬픔을 나타내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함께 언약궤 앞에 황혼 때까지 머물다가, 여호와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요단 강을 건너게 하시되 어찌하여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해 멸망 당하게 하셨는지 묻고 차라리 요단 동쪽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아이성 전투의 패배로 인해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상황이 되었다고 안타까워하자, 여호와께서는 엎드려 있는 여호수아를 일어나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속이고 도둑질하여 가져가 그들의 소유로 삼았으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의 대적 앞에서 맞서 싸우지 못하고 패배하여 도망하였고 그들 또한스스로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감춘 물건을 되돌리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시겠고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스스로 그 몸과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하시면서 여호와께서 그들이 가로챈 물건을 되돌리지 않으면 결코 대적들과의 전쟁가운데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고, 다음 날 아침 12지파의 모든 가문들이 나와 제비를 뽑고 범죄자가 가려지면,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어리석고 악한 일을 고의적으로 범하였으므로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불사르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보며, 아무리 선한 목적의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실패하시할 수 밖에 없으므로 매사에 겸손한 자세로 먼저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도록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공동체의 특정인의 범죄를 보며 그를 정죄하고 상대적 의로움을 자랑하고 내세우는 무책임한 자가 되지 않고 서로를 돌아보며 범죄하지 않도록 하고 범죄하면 회개하도록 서로 권면함으로 공동체를 세워가는 자가 되며 전쟁이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 한 번 승리했다고 승리의 도취되어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승리자가 되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가 실패함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숨어있는 의도가 있음을 깨닫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5)의 말씀을 명심하고 욕심의 무서운 결과를 깨달아 하나님의 심판을 부르는 죄가 우리의 삶의 주변에 도사리지 않게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