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7:7~18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7~18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아 믹므닷까지이며 그 오른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의 경계에 이르나니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는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그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쪽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서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이요 그 끝은 바다이며

10 남쪽으로는 에브라임에게 속하였고 북쪽으로는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쪽은 아셀에 이르고 동쪽은 잇사갈에 이르렀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 스안과 그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마을들과 또 엔돌 주님과 그 마을들과 디아낙 주민과 그 마을들과 므깃도 주민과 그 마을들 세 언덕 지역이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요단 강 서편의 므낫세 반지파가 분배받은 땅의 경계는 서쪽으로 지중해, 남쪽으로 에브라임 지파의 경계 동쪽으로는 요단 강, 북쪽으로는 잇사갈 스불론 아셀 지파와 경계 지역에 위치한 벧 스안 므깃도 돌을 잇는 지역이었는데, 므낫세 자손이 그들 기업 가운데 거주하던 가나안 족속들이 모두 강력한 철병거를 소유했다고 핑계하면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훗날 사사 드보라에 의해 일부 점령되었다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완전히 정복되었으며, 요셉 자손인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는 이미 요단강 동편과 서편 그리고 비옥한 땅을 기업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의 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핑계로 욕심을 내어 여호수아에게 자신들은 두 지파임에도 불구하고 어찌 한 제비 만을 뽑게 하였느냐고 불만을 토로하자, 에브라임 자손인 여호수아는 그들이 스스로 큰 민족을 이루었다면 그것을 증명하는 의미에서 미정복지를 정복하고 개척하라고 훈계하자, 그들은 에브라임 산지가 비옥하지 못하고 이스르엘 골짜기는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족속이 살고 있어서 정복하기 어려으므로 다른 땅을 요구하자, 여호수아는 그들 스스로가 큰 민족이면서 큰 권능이 있으므로 한 분깃만 가질 것이며 ,그 산지도 정복하여 개척하라고 하면서 그들이 비록 철병거를 가진 강한 대적이라 할찌라도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여 싸우면 능히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비록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약해지고 해이해지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함을 명심하고 우리 가운데 믿음이 약해지고 나태해진 자들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악에게 지지 않고 오히려 악의 세력을 패배시키며 비록 환난과 시련이 올지라도 이를 극복하고 이 세상의 죄악과 싸워 승리함으로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는 진정한 하나님의 영적 군사가 되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불변하고 신실하심을 믿고 내가 구할 때 주시고 주시되 넘치게 부어 주시는 그 축복의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며 이만하며 됐다고 스스로 만족하며 신앙적 나태와 현실의 안일함 가운데 빠져 진취적인 믿음 생활을 게을리 할 때 우리 가운데 죄와 멸망이 엄습해 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며 선한 싸움을 싸워 모든 대적 원수들의 유혹과 공격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우리 앞에 닥친 큰 환난과 어려움의 파도 만을 바라보며 불평하고 원망하며 낙심하는 불신앙의 사람이 되지 않고 그 파도 건너편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함으로 그 고난을 이겨내고 그 고난 만큼 더 큰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