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유머

기도

Johnangel 2025. 2. 12. 15:49

기도

아이가 자기 방에서 간절한 기도를 반복했다.

"아빠가  저에게 로보트를 사주게 해주세요!"  

마침 아이 방 앞을 지나던 할머니가 말했다.
"얘야 하나님은 우리 작은 소리도 다 들으신단다.
그러니 크게 기도 할필요 없어"  

그러자 아이가 말했다.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아빠가 못들으실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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