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10:1~24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Johnangel 2025. 3. 10. 11:31

누가복음 10:1~24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힆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니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사마리아 사람들에 의해 배척당하시고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한 조건에 대해 교훈하신 예수님께서 12제자 외에 70명의 전도대를 구성하시고 예수님 앞서 가실 성읍과 마을에 2인 1조로 파송하시면서, 앞으로 해야 할 복음 전도사역이나 전도 지역에 비해 전도 사역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더 많은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위해 갈 것을 명령하시고 어린 양과 같은 유순한 전도대와 제자들을 극도로 이리 떼와 같이 험악하고 위험스러운 세상에 보내심을 염려하시고, 70인 전도대에게 전도여행을 위한 여비나 그 밖의 준비를 따로 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여 사역에 임하고, 평안을 믿음으로 수용하는 자에게 믿음으로 평안을 전하며 인사를 하고 만일 평안의 인사를 받을 만한 사람이 없을 때는 그 기도한 평안이 기도하는 자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며, 복음 전하는 사역을 위해 그들을 영접한 집에서 제공하는 모든 편의를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기꺼이 받고 또 거처를 자주 옮김으로 사역 시간을 낭비하고 집을 제공하는 자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그 거처에 일정기간 동안 머무르라고 하시면서, 혹시 이방인 가정에 들어가 율법상 부정한 것으로 정해진 음식을 대접을 받을 때 율법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양심에 거리낌 없이 먹을 것이며, 병자를 고쳐주고 성령 안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의 왕국인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고 하시고, 어느 동네이든지 전도대와 복음을 거부하면 길거리로 나와, 그 동네에서 묻은 흙먼지를 떨어버림으로 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라고 하시면서, 이러한 동네는 죄악이 관영해 불과 유황의 심판을 받은 소돔보다 더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이며, 에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거부했던 고라신과 벳새다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수 많은 이적과 권능을 만일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다면 그들은 벌써 통회하며 회개하였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심판 날 고라신과 벳새다는 두로와 시돈에 비해 더 엄중하고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갈릴리 지역에서 예수님께서 가장 많은 말씀과 치유 사역을 행하시고 이적을 베푸셨던 가버나뭄이 복음을 거부하며 교만하여짐으로 말미암아 심판의 멸망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만일 전도대의 전도를 받아들이는 자는 그들을 위임하시고 파송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말씀을 듣는 자이고 전도대의 전도를 거부하는 자는 그들을 보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라고 하셨으며, 전도대로 파송되었던 70인이 성공적인 전도여행을 마치고 기뻐하며 돌아와 예수님께 보고하며 주의 이름으로 행할 때 귀신들이 항복하고 떠나갔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장차 사단의 세력이 멸망하게 될 것을 예지의 능력으로 보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께서 사단의 세력을 정복할 능력과 권세를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어떠한 사단의 세력도 결코 그들을 해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귀신들이 항복하고 떠나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단순히 귀신을 몰아낸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그들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께서 성령충만 하심 가운데 기뻐하시면서, 온 우주의 주권자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러한 진리를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교만하게 행하는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에게 복음의 비밀을 보지 못하게 하시고 어린아이와 같이 무지하나 순수하여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겸손한 자에게는 그 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감사한다고 하시고, 성자의 성부되신 하나님께서 중보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유일하고 완벽한 중보적 계시를 주셨고 성부하나님께서만 성자 하나님에 대한 영원전부터 있던 기원에 대해 아는 자가 없고 성자이신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그의 계시를 통하여 그에게 속한 백성들만이 성부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고 하심을 보며, 또 예수님께서는 당시 지혜가 있다고 하는 유대종교지도자들이 알아 볼 수 없었던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보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축복이라고 하시고, 구약의 이사야를 비롯한 선지자들과 다윗을 비롯한 왕들이 메시야를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했으나 당시의 제자들과 성도들이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말씀을 듣게 되었다고 하심을 보며,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은 자들임을 깨닫고 담대하게 세상에 나아가며 초자연적인 능력을 소유한 악한 권세도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들 앞에서는 굴복할 수밖에 없고 복음의 비밀은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을 통하여 알 수 없으며 오직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깨달을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는 누구도 하나님과 그의 뜻을 알 수 없고 또 구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담대하며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바라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이 시대적 상황속에서도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전도나 선교 사역을 위한 복음 증거자로 나를 부르시고 보내심을 확신하며 힘써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고 주께서 명하신 사역을 감당하면서 사적인 일로 인해 공적인 사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역을 위해 돕는 자들의 섬김을 기쁘게 수용하고 또 또 다른 사역자들을 힘써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자가 되며 과거에 하나님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다고 현재의 삶 가운데 안주하며 교만하여지지 않고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침을"(로마서 5:20) 믿고 사역지나 사역의 대상에 관해 어떤 상황에도 에배하며 전도함을 그치지 않고 회개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고 우리가 사역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이나 업적을 보며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셔서 주의 백성 삼아주신 우리의 모든 것의 원천이되시고 전부가 되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며 성경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다 아는 것 같이 자만하다 정작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고 마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를 갈망하며 영안의 눈이 열리기를 간구하는 순수하고 열정에 사로잡힌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못한 구약의 어떤 인물보다 그 말씀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특권과 축복을 받았음에 감사하며 주신 이 비밀의 계시의 말씀을 더욱 사모함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