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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13~22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Johnangel 2025. 3. 17. 11:48

마가복음 10:13~22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를 어린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 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이혼 문제에 대해 질문하자 그들의 간교한 음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제정된 결혼 제도의 신성함을 강조하시며 교훈하시고 난 후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예수님께서 손을 얹어 자신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시기를 바라며 데려오자 아이들을 하챦고 생각하고 쉬고 계시는 예수님을 방해할까봐 제자들이 아이들을 꾸짖자,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제자들에게 분노하시면서 책망하시기를 얼니 아이들이 그들의 의지대로 내게 오는 것을 허용하고 막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아이들과 같이 천진하고 순수하며 겸손한 자들의 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겸손하며 의심없이 주를 신뢰하는 자만이 천국 시민의 자격이 있다고 하시고, 아이들을 품에 안고 손을 얹어 안수하여 축복하셨고, 예수님께서 가시던 길을 가는 도중에 관원인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달려와 존경의 표시로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무엇을 해야만 영생을 얻느냐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상대적인 인간의 선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거절하시고 오직 선은 하나님의 절대적 기준에 따라야 한다고 하시면서, 십계명 중 5~10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하시자, 부자 청년은 자신이 이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하였고, 예수님은 그를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시면서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바로 그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면 하늘에서 상급이 있을 것이며 그 후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라고 말씀하시자, 그는 자기 소유에 대한 포기에 대해 내적으로 갈등하며 돌아갔음을 보며,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대우하는 것은 결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마음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방법과 어긋난 일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과 신뢰를 지니도록 하고 결코 교만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순종하는 태도를 지니며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전적인 신뢰로 말미암으며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소유에 대한 욕심이 앞선 자는 결코 행함이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방해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순수하고 겸손하며 의심하지 않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에 합당한 천국시민이 되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시고 날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나도 주님과 복음을 위해 내 모든 것도 아낌없이 내려놓고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주를 따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