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1~21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다른 사람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 그것을 인과응보적으로 해석하여 그를 정죄하거나 비판할 것이 아니라 반포지교로 삼아 오히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는 계기로 삼고 우리들은 본래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이었지만 오직 회개함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으므로 우리의 죄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책하는 회개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고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시작하여 복음이 전파되어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는 모든 곳이 하나님 나라로서 외적 성장과 내적 성숙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그 날까지 계속해서 성장하고 확장되어 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복음으로 변화된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답게 외적인 신앙의 성장과 내적인 인격의 성숙이 조화되는 삶을 살고 동시에 우리가 속한 지역과 사회를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삶을 살며 다른 사람들이 범한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때 상대적으로 내가 의로워서 그 심판이 내게는 미치지 못한다는 영적인 우월감과 교만한 마음은 내게 없는지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하시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 교만함을 내려놓고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요엘 2:13) 자가 되고 자리만 차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지 못한 악영향만 끼치는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고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면서 하나님께 우리를 향한 진노의 심판을 유예해달라고 간청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태복음 3:8)를 맺음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로 회복되며 주변의 차별하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나아가는 자를 만져주시고 그 연약함을 고쳐주시고 매임에서부터 자유함을 주심을 믿고 오늘도 나는 예배자임을 고백하며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영과 진리로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가 되고 세상 권세를 쥐고 온 인류를 사로잡아 속박하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심으로 참된 회복과 안식을 주셨음에 감사하며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문자적인 종교의식에 사로잡혀 누리지 못하고 주님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의 종교를 숭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참된 진리를 좇아가며 참된 자유와 안식을 누리는 자가 되며 비록 세상 가운데 복음과 교회가 배척을 받을찌라도 그 안에는 놀라운 생명력이 있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할"(욥기 8:7)것을 확신하며 오늘도 복음의 한 알의 씨앗을 심고 복음의 영향력이 퍼져 나가는데 힘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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