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마가복음 12:1~12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Johnangel 2025. 3. 26. 10:54

마가복음 12:1~12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관한 논쟁을 벌이자 세례요한의 세례에 대한 권위의 출처를 통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결의 권위에 대해 유대 종교지도자들로 침묵하게 만드신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면서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울타리를 세우고 포도즙 짜는 구덩이와 틀을 만들고 침입자를 감시하기 위한 전망대를만들고 농부들을 사서 소작을 주어 경작하게 만들고 다른 나라로 떠났는데, 농부들이 소작료를 주인에게 지불할 시기가 되어 주인이 한 종을 보내자, 소작료를 주기는 커녕 그를 폭행하고 돌려보냈고, 다시 다른 종을 보내자 더 심한 폭행을 가해 수치를 안겨주었고, 또 다른 종을 보내자 이제는 그를 죽이고 다른 종들을 폭행하고 죽이자, 주인은 마지막 남은 애지중지하는 자신의 아들을 보내면 주인의 아들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소작료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보내었는데, 오히려 그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그가 포도원의 상속자라고 말하고 그를 죽이면 그 포도원이 자신들의 소유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아들을 죽여 그 시체를 포도원 밖에 버렸고, 이 소식을 들은 포도원주인은 많은 사람들을 데려와 그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소작하도록 맡길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꼐서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을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위임하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들을 계속해서 보냈지만 그들을 핍박하고 죽였고 최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그들에게 보내었는데 불의한 욕심을 품고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심판하시고 장차 그 구원의 대상을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으로 옮겨 가실 것이라고 예고하시고, 구약 시편 118편 22~23절을 인용하시면서 건축자인 유대인 지도자들이 버린 돌인 예수님이 장차 건축물의 기준이 되는 기초석이 되는 그 멸시받고 버림 받은 돌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되게 하신 것이, 인간이 이해하기 어렵고 불가능한 것이지만 이 모든 것이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시면서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영적인 완악함과 진리에 대한 무지를 공개적으로 책망하시자, 자신들의 종교적 기득권 유지와 영적 완악함을 지적한 예수님을 체포하여 죽이려고 하다가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기고 왕으로 추대하려는 수많은 무리들로 인하여 예수를 체포하지 않고 물러가게 됨을 보며,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고도 사명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을 모두 빼앗기게 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 것은 우리의 이기적인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서임을 깨닫고 또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지만 계속해서 악을 행하며 회개할 줄 모르는 자들에 대해서는 결코 관용하시지 않음을 깨닫고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길이 참으심을 멸시하면서 끝내 고집을 부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에 찬 심판 아래 놓이게 됨을 명심하고 죄인들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인내로 그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악한 생각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멀어져 심판을 받게 될 자들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전도자가 되며 세상이 이해 못하고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과 섭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역사는 이루어져 왔고 또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을 믿고 우리에게 그 놀라운 비밀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놀라운 섭리와 계획을 순간 순간 깨닫는 영적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기를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