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마가복음 14:53~65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Johnangel 2025. 4. 11. 09:21

마가복음 14:53~65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53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하여 이르되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 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밷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세번에걸친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기로 결심한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가 이끄는 대적들의 손에 체포당하신 후 예수님을 체포한 무리들이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로 끌고 가자 산헤드린 공회원들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합법적이지 않은 시간에 공회로 다 모였고, 베드로는 자신이 한 맹세와 에수님에 대한 염려로 예수님을 따라가되 멀찍이 서서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 종들과 함께 추위로 얼어있는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쬐고 있었으며,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죄목과 그 증거를 찾으려하지만 합당한 증거를 찾지 못하였는데, 이는 그들 가운데 예수님에 대해 거짓말로 증언하였지만 서로 말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거짓으로 증언하기를, 예수가 말하기를 사람들의 손으로 지은 성전을 헐고 자신이 사람의 손이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만에 짓겠다고 거짓으로 증언하여 성전모독죄를 덮어 씌우려하였지만, 이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님께 왜 침묵하느냐고 하면서 이 사람들이 말하는 증언이 맞느냐고 묻자,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므로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야냐고 묻자, 예수꼐서 자신이 메시야이며 자신이 장차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동등된 권위를 가지시고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아계실 것과 장차 구름을 타고 권능 가운데 심판주로 재림하게 될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대제사장이 분노와 고통의 표시로 자신의 옷을 찢으며 이 예수가 하나님을 모독한 신성 모독의 죄를 저질렀으므로 더 이상 다른 무슨 증거가 필요하느냐고 하면서, 함께 한 공회원들을 부추기자, 어떤 자가 예수님께 침을 뱉고 보지 못하도록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면서 만일 네가 선지자라면 보지 않고서도 누가 너를 때리는지 알것이라고 경멸과 모욕과 수치를 안겨주자 종들도 손바닥으로 예수님을 떄렸음을 보며, 형식주의와 세속주의에 물든 종교는 사악해질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의 불의를 숨기는데 급급한는 사람은 결코 진리를 바로 직시하거나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영혼을 죽이려는데 혈안이 되어 온갖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를 향해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악한 세력들과의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하는 진리의 수호자가 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며 이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온갖 고난과 멸시을 받으셨음을 기억하며 나도 주를 위하여 당하는 어떠한 조롱과 핍박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주님과 함꼐 그 고난의 길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