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8

엽기 할머니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괴롭힐꺼야..각오해!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신나게 놀았다.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관을 뒤집어서 묻었거든.." "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계속 파 내려갈걸.......... ㅋㅋㅋ

유머글 2024.08.18

약속을 지킨 사람

약속을 지킨 사람  독일의 역사학자 랑케(Ranke 1795-1886)가 연구에 몰두하다 피곤한 눈을 좀 식힐겸 하여 산책을 나갔습니다.랑케는 동네 골목에서 한 소년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우유배달을 하는 소년이었는데 실수로 넘어져 우유병을 통째로 깨뜨린 것이었습니다.소년은 깨진 우유병 보다도 그것을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 더 걱정되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엉엉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랑케는 자신이 대신 배상해주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아이를 달랬습니다."지금은 산책 중이라 내가 돈을 안 가지고 왔으니 내일 이 시간에 여기로 나오면 대신 우유값을 꼭 배상해 주마" 하면서 소년의 어깨를 다정하게 두드려 주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그는 한 독지가가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랑케를 만나본 후에 역사학 연구비로..

좋은글 2024.08.18

천벌의 깊은 뜻

천벌의 깊은 뜻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진 목사님이 있었다.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일요일 목사님은 갈등하다가결국 몸이 아파 교회에 갈 수 없다고 전화를 하고 골프장에 나갔다.이를 본 천사가 하나님에게 고했다."저 목사, 혼 좀 내줘야 하지 않을까요?"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목사는 1번 홀에서 힘차게 스윙했다.볼은 무려 350야드를 날아가 그린 위에 떨어진 뒤 홀 컵으로 들어갔다.이름하야 홀인원!!! 목사님은 흥분했다.천사도 충격을 받았다."아니 하나님! 뭔가 잘못된 것 같네요. 벌을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하나님은 미소를 지으며 천사에게 말했다. "한번 생각해 봐라!목사가 이 일을 누구에게 자랑하겠니?"

기독유머 2024.08.18

싸우지 않고도 얻는 비결

싸우지 않고도 얻는 비결 얼마 전에 ‘범죄도시4’ 영화가 유행이었습니다.싸우는 영화입니다.어느편에 서느냐는 자유지만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힘이 센 사람의 편이 되느냐, 아니면 돈이 많은 사람의 편이 되느냐, 그것도 아니면 옳은 길에 서느냐.결국 이기는 사람의 편에 서는 것이 가장 확실한데 싸워봐야 압니다.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전주대학교 한병수 교수님의 《로마서에 반하다》라는 책에는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만물의 창조주', ‘우주의 소유자', ‘역사의 주관자', ‘행위의 심판자' 라고요.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만들지 않은것이 없고, 온 우주의 주인이시고, 흘러온 그리고 흘러가는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요. 만약이지만, 하나님과 불화 ..

좋은 신앙글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