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은 누구인가? 베냐민 -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 1. 인적 사항 - 야곱의 막내아들로서 라헬의 두 번째 아들이다 - 라헬은 베냐민을 출산하면서 죽게 되며 그 아들의 이름을 ‘슬픔의 아들’‘베노니’라고 한다 - 야곱이 ‘믿을만한 아들’이란 뜻의 ‘베냐민’으로 고쳐 불렀다 - 베냐민 지파의 시조이다 2. 성격 - 12지파 중의 하나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나 호전적인 기질을 지녔다 - 베냐민 지파의 거주지인 예루살렘은 모든 이스라엘 지파를 위한 회합 장소가 되었다 - 모든 이스라엘 지파에 대항할 만큼 커다란 허영심과 자만심에 빠졌다 3. 생애 - 요셉과 함께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성 막 서쪽을 할당받았다 4. "베냐민"이 주는 교훈 - 베냐민 ..

요셉은 누구인가? 요셉 - 고난후 영광 받은 자 1. 인적 사항 - 야곱이 라헬에게 낳은 11번째 아들이며 하란에서 출생하였다 - ‘요셉’은 ‘하나님께서 더하신다’라는 뜻이다 - 애굽 여인 아스낫과 결혼하였고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낳았으며 애굽의 총리를 지냈다. 2. 성품 -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사실대로 고하는 솔직한 성격이다 -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형제들에게 심부름하는 순종의 성격이다 - 보디발가(家)의 종노릇과 감옥살이 등 13년의 어려운 기간을 불평없이 보낸 인내의 소유자이다 - 종노릇과 감옥살이 기간 중 하나님을 의뢰한 하나님 신뢰의 소유자이다 - 보디발 처의 유혹을 물리친 순결의 소유자이다 - 감옥 살이 중 옥중 죄수의 제반 사항을 담당 처리한 성실한 자이다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스불론은 누구인가? 스불론 -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과 열 번째 아들이자 스불론 지파의 시조이다 - ‘스불론’은 ‘거함’의 의미이다 2. 성격 - 용맹스럽고 애국성이 강하다 - 12지파 중의 하나로 전쟁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랐다 - 기업을 차지하는데 잇사갈보다 우선권을 차지하였다 - 지파의 지위에 있어 후위를 차지하였다 3. 생애 - 스불론 지파의 조상이며 레아의 여섯 번째 아들이다 4 "스불론"이 주는 교훈 - 스불론 지파는 지파의 순위상 후위에 있었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할 때에 최선을 다해 싸웠다. 이것은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더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참된 봉사의 자세인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가 처한 위치나 지위..

잇사갈은 누구인가? 잇사갈 - 우유부단하고 안이했던 사람 1. 인적 사항 - 야곱의 아홉째 아들로 레아의 소생이며 잇사갈 지파의 시조이다 - ‘잇사갈’은 ‘자비를 베푸소서’의 의미이다 2. 성격 -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치는 데 최 선봉에 섰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최선의 것으로 여겼다 - 안락한 환경으로 인해 게으르고 사치스러워졌고 우유부단하였다 - 세상적인 땅에 대한 유혹에 쉽게 빠졌고 안이한 성격을 지녔다 3. 생애 - 애굽에서 그의 후손들이 지파를 형성하였다 - 가나안 정복 시대에 기손강 유역의 비옥한 들과 에스드렐론평야를 분 깃으로 받았다 - 사사 시대에 전투력이 뛰어나 여사사 드보라가 가나안 땅 야빈과 싸울 때 용감하게 참전하였 4. "잇사갈"이 주는 교훈 - 잇사갈의 기업은 기름지고 경작..

아셀은 누구인가? 아셀 - 애국심이 없었던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의 여덟째 아들로 실바의 소생이다 - 아셀 지파의 시조로 ‘아셀’은 ‘기쁨’의 의미로서 고대 신의 이름으로 추정되며 여선지자 안나가 이 지파 출신이다 2. 성품 - 시스라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절하였고 나태하고 애국심이 없었다 - 가나안인들을 쫓아내지 못하고 결국 우상 숭배에 빠졌다 3. 생애 - 그에게서 나는 식물이 기름져 왕의 진미를 공궤할 것이라고 예언되었다 4. "아셀"이 주는 교훈 - 아셀 지파는 시스라와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드보라에 의해 심한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 날에도 아셀 지파와 같이 비난을 받아 마땅할 자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은 쾌락의 안락을 누리기에 급급해 수행해야 할 의무를 회피하곤 한다. 따..

갓은 누구인가? 갓 - 활과 검의 전술에 능한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과 실바에서 태어난 야곱의 7번째 아들로 모친 실바는 레아의 시녀이다 - 갓 지파의 시조이다 2. 성격 - 용맹스러우며 군사적인 전술이 뛰어나다 - 이스라엘을 위한 공동 책임이 부족하고 이기적이다 3. 생애 - 야곱의 임종시 용맹성을 축복 받았고 그의 후손들이 갓 지파를 형성하였다 4. "갓"이 주는 교훈 - 가나안 정복 초기에 갓 지파는 이미 차지한 요단 동편 땅을 분깃으로 요구하면서 요단 서쪽의 정복 전쟁을 기피했다. 이는 자신의 일이 끝나면 다른 일은 상관하지 않는 개인주의적 행동이라 하겠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 내에 팽배해 있는 풍토로서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 - 갓 지파는 모세의 경고를 듣고 이스라엘..

납달리는 누구인가? 납달리 - 앗수르에 끌려간 최초의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과 빌하에서 태어난 야곱의 6번째 아들로 빌하의 2번째 소생이다 - 납달리 지파의 시조로 ‘납달리’는 ‘경쟁’이란 뜻이다 2. 성격 - 행동이 재빠르며 비옥한 토지를 차지하였다 - 가나안인들을 그 땅에서 완전히 쫓아 내지 않았고 결국 우상 숭배에 물들었다 3. 생애 - 아주 빨리 달리는 자여서 애굽 왕앞에 뽑혔다 - 야곱의 축복을 받았다 4. "납달리"가 주는 교훈 -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족속들을 그대로 거하게 함으로써 결국 그들 자신의 우상 숭배에 물들고 말았다. 그런데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제기되는 문제점이다. 즉 현재의 우리는 세상과 타협하는 것을 주저함 없이 받아들이며 때로는 당연하게 여기기까지 한다. 그러나 ..

단은 누구인가? 단 - 하늘의 권리를 빼앗긴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과 빌하에서 태어난 5번째 아들로 단 지파의 시조이다 - ‘단’은 ‘재판하는’ 또는 ‘재판관’의 의미이다 2. 성격 - 반역적이고 잔악하며 12지파 중 가장 믿음이 없다 - 신앙의 분별력이 없고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가 이 지파에서 시작되었다 - 종말에 구원받을 명단에서 생략되었다 3. 생애 - 이스라엘 역사에서 재판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 뱀과 독사 같은 간교함으로 남을 해쳤다 - 유다 지파 다음으로 큰 지파였으나 우상숭배로 물든 지파가 되었다 4. "단"이 주는 교훈 - 단 사람들은 라이스를 점령하고 그곳을 단이라고 이름하였다 이는 비록 그들이 다른 지파와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지파 중 하나임..

유다는 누구인가? 유다 - 죄인이었으나 선택받은 자 1. 인적 사항 - 야곱과 레아의 넷째 아들로 ‘유다’는 ‘찬양’이라는 뜻이다 - 유다 지파의 창시자이며 그리스도의 족보에 기록되었다 . 2. 성격 - 뛰어난 지도자이다 - 동생 요셉을 살해 음모 시에 요셉을 죽이지 말고 상인에게 팔자고 건의한 인정 많은 자이다 - 며느리 다말과 음란죄를 범한 죄인이었다 - 며느리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신실하지 못한 자이다 3. 생애 - 죽은 아들의 아내인 다말과 동침하여 베레스와 세라를 낳은 죄인이다 - 여호와께 찬송, 유다는 탁월하다, 민족의 우두머리가 된다, 사자와 같은 권능을 지니게 된다는 야곱의 축복을 받았다 4. "유다"가 주는 교훈 - 유다는 하나님과 자부에게 범죄한 죄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레위는 누구인가? 레위 ― 하나님께 성별된 잔인한 살인자 1. 인적 사항 -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이며 ‘레위’는 ‘연합한’ 또는 ‘집착’의 의미이다 - 세 아들,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가 있으며 레위 지파는 성전을 돌보는 직무를 담당하였다 - 레위 지파의 조상이며 137세에 죽었다 2. 성품 - 디나의 강간 사건에 시므온과 함께 하몰 가족을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하였다 - 성미가 매우 급하여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다 3. 생애 - 누이를 강간한 세겜에게 잔인하게 복수하였다 - 야곱은 그의 예언에서 시므온과 레위를 저주하였다 4. "레위"가 주는 교훈 - 레위인이 받은 여러 가지 직분은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레위의 과거 죄악된 생활을 생각한다면 그 직분이 얼마나 은혜로 운 선물인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