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우박과 불덩이

Johnangel 2015. 2. 14. 12:02

우박과 불덩이 (출애굽기 9:13~35)

 

전염병의 재앙을 바로와 애굽백성에게 내리신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하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연의 현상이나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됨을 보여주십니다

영적으로 민감하여 우리 삶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여야겠습니다

 

그럼에도 바로가 교만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애굽 역사상 없었던 심한 우박을 내려서

들에 있는 사람이나 짐승 위에 내릴때 그 우박을 맞고 죽을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바로의 신하들 중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는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은 구원받을 기회를 주십니다

이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라고 단정지어버리고 복음을 전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듣든지 아니 듣든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여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렛소리와 함께 우박과 불덩이가 애굽 전역에 내리자

밭에 있는 채소와 나무 뿐 아니라 짐승과 사람들에게 재앙이 임합니다

이에 바로가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하나님은 의로우시나 바로와 바로의 백성은 악하다고 뉘우치며

우박 재앙을 그치시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것을 약속합니다

 

우박 재앙으로 보리와 삼이 황폐화되었지만 밀과 쌀보리가 자라지 않아 상하지 아니함을 알고

바로와 바로의 신하들이 여전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께 잘못을 뉘우치지만 아직도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하나님께 불순종한 모습을 버리지 못합니다

아직도 내가 주인 삼은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지 않고 내 의지로 무언가 할 수 있다라는

교만함이 있다면 회개합니다 

 

바로의 누우치는 모습과 백성을 보내리라 한 약속을 듣고 모세가 재앙을 그치자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임할때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그 때가 지나가면 다시 하나님을 무시해버리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처럼 우리의 믿음이 신실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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