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피(출애굽기 12:21~36)
장자의 재앙 곧 마지막 재앙을 기점으로 이스라엘 연력의 첫달이 시작됩니다
처음이요 나중 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새 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기쁨으로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주신 날들을 감사하며
하루 하루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의 어린양이나 염소를 잡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름으로
그 피를 보고 장자나 첫 새끼의 죽음에 대한 재앙이 넘어가게 되고
이를 기념하여 유월절로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오직 흠 없는 어린 양 예수의 보혈을 통해 우리에게 죄와 사망의 권세가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심으로 구원의 날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야함을 느낍니다
그 구원의 감격이 무디어지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날마다 감사의 찬양을 나의 삶을 통해 울려퍼지길 소망합니다
양이나 염소의 고기와 다리 그리고 내장까지 불에 구워먹되 남기지 않고
이와 더불어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데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말씀하십니다
출애굽을 위해 남김없이 흔적없이 애굽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향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민첩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쟁기를 손에 쥔 자는 결코 돌아서지 않아야된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그 나라를 사모하며
날마다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월절과 더불어 7일동안 무교병을 먹음으로 이스라엘의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을 기억하며 무교절로 지키게 하십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며
구원받은 백성으로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을 증거하는 삶이 되고
이번 단기선교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 앞에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