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침내...(츨애굽기 12:21~36)
모세는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재앙인
장자와 첫 새끼의 죽음을 면하기 위해
어린양을 유월절 양으로 잡고 우슬초에 피를 적셔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있는 주의 집에 거하는 자는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얻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주의 집에 거하기를 즐겨하며
기쁨으로 예배하기를 힘쓰며 주의 집을 사모하길 원합니다
유월절이 출애굽을 하는 백성들에게만 국한되지 아니하고
자손들에게까지 절기를 지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심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잊지 아니하고
믿음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는 믿음의 부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드디어 장자의 재앙이 임하자 바로의 장자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 그리고
가축의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였는데
애굽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을 정도의 재앙이 임하자
바로가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축까지 내 보내고 자신을 축복하라고말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로부터 은금 패물과 의복을 받아 가지고 출애굽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악인들에 대한 진노하심에는 예외가 없으시며
구원받은 의인들은 들은 원수들이 자신들을 축복하기를 부탁하고
그들의 소유를 취하게 되는 최후승리를 얻게 됩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는
신실한 약속을 붙들고 승리의 그날을 향해 나아가기를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