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민? 군대! (출애굽기 12:37~51)
장정만 육십만명 그리고 수 많은 가축들이 출애굽을 했지만 지체할 틈이 없이 급히 나오므로
그들에게는 무교병 밖에 양식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사백삼십년의 기난긴 애굽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피난민 같았을것이지만 성경은 여호와의 군대라고 표현하고 있고
유월절 밤은 여호와의 밤으로 이스라엘 자손 역사상 대대로 지킬 절기가 됩니다
계속되는 종살이와 출애굽을 앞두고 일어나 재앙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준비되지 못하고 연약한 모습 같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여호와의 군대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유월절은 여호와의 밤이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연약함이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실때 우리는 강한 군대가 됨을 믿습니다
유월절의 규례는 이방사람은 참예하지 못하고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으로 향하여 갈 때
피남편 사건을 통해 말씀하셨듯이
무엇보다도 여호와 앞에 정결과 거룩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위해 나아갈때도
하나님 앞에 구별된 거룩한 모습이 내게 갖추어져 있는지
또 회개할 죄악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특별히 내일부터 시작되는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선교사역 이전에
나의 몸과 마음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