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믿음 더욱 굳세라(데살로니가후서 1:1~12)

이 믿음 더욱 굳세라(데살로니가후서 1:1~1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들의 믿음의 성장과 사랑의 풍성함과

박해와 환난 중에 인내와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러교회에 자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 박해와 환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기 위한

고난인데 이 환난과 고난을 주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형벌로 영원한 멸망으로 갚으시고

우리에게는 공의로운 하나님이 안식으로 갚아주십니다

또한 주 예수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기쁨을 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선을 행함을 기뻐하고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 또한 그 안에서 영광 받기를 소망한다고 고백합니다

 

박해나 환난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또 그것을 통해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며

인내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변장된 축복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어려움이 있다고 불평하고 낙심하지 않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음을 알고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는 자들을 우리가 심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하시고 형벌을 주시고 멸망케 하십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좋은 때에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조급함과 혈기와 분냄을 참아내며

주님 주시는 참된 승리자의 안식을 누리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의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