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개론

하나님의 다스림과 예배

Johnangel 2015. 10. 28. 22:08

하나님의 다스림과 예배


하나님의 다스림이 잇는 곳에는 예배가 있습니다


시편 외에 예배에 중요한 책을 든다면 구약의 역대기와 신약의 요한계시록입니다

예배와 찬양이라는 주제를 의식하고 읽으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두 책은 흥미로운 대조점과 유사점을 지니고 잇습니다

역대기는역사상 지상에 세워진 다윗 왕조에서 출발하여 다가올 메시아 왕국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천상의 왕국을 보여 주면서 역시 다가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들에 보이는 왕국의 분위기가 예배와 찬양에 휩싸인 것이라면 하나님 나라 즉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는 곳에 필수적이고도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배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배자입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등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배를 소홀히 여기지 않앗습니다

혹은 단을 쌓고, 혹은 성막에서 주님 아펭 나아오기를 기뻐한 이들의 삶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충만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예배 공동체였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을 향한 예배가 흘러 넘쳤을 때 이들의 삶 역시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가득 찼습니다

신약 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성령의 권능 속에서 성저과 성도의 집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그런데 역사의 어디선가부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와 찬양의 능력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그 역동성과 활기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체험했던 놀라운 감격과 환희는 인기인이나 다른 인간 영웅을 위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계 도처에서 예배와 찬양의 능력이 회복되고 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구원과 치유와 하목과 자유케 하는 역사가 일어남을 알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 기쁨이 샘솟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림에 대한 피조계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사실 예배와 찬양은 피조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입니다

천지가 창조되던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엿던 것입니다 (욥 38:7)

모든 피조물은 어떤 형태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앙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 만왕의 왕과 그 백성 사이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찬양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피조물의 관리자인 우리 인간이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차냥해야 할 것입니다

기다리다가 참지 못해 돌맹이가 꿈틀대며 소리 지르기 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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