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전도 방법

사랑이라는 전도 방법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30여 명의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기록을 읽을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리는 의사처럼 예수님께서 각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랐습니다. 

 
사마리아의 우물가의 여인에겐 물 좀 달라고 접근하셨고, 부자 청년에게는 모든 재산을 다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으며, 니고데모에게는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전도의 방법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전도에 있어서 어떤 최고의 방법이나 기술은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도 통하는 그 방법은 바로 ‘사랑’이라는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알려주신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다가가면 전도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 사랑을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부요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랑은 줄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김준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