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을 성실하게 계속하라
소명과 헌신이 신중히 다루어져야 하듯이 준비와 훈련 역시 신중히 다루어져야 한다
종종 의욕이 앞선 나머지 하던 공부를 때려치고 당장 나가겠다고 한다든지 하는 극단론자들의 생각을 들을 때가 있다
당장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준비와 훈련을 받아야 할텐데 그것을 어느 기관에서 어떤 방식으로 받을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또 전문인 선교사라면 다니던 직장을 통해서 그리고 하던 전공을 살려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느 과정의 중간에 우리를 부르셨다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일을 끝낼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은혜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학대학원을 마칠때까지도 선교사가 되리라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선교사님도 많다
물론 그것이 더 좋았기 때문에 하나님꼐서 그렇게 인도하셨을것이다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차분히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다
어떤 선교사가 될것인가?
선교사역의 다양한 분야 가운데 어는 분야의 사역을 할 것인가?
기간은 얼마나?
단기로 혹은 장기로?
사역지는 아프리카나 아니면 아시아? 아니면..
이슬람권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불교권이나 힌두권으로 갈 것인가?
어느 선교단체에 소속하여 사역을 할 것인가?
교단 선교부 아니면 초교파 선교단체?
파송 교회나 단체는 어디로?
각각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 훈련받아야 될것의 내용이 조금씩 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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