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어제 하루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1. 5. 23:07

어제 하루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람바부 동네에 갔습니다.
입양한 아들이 많이 커서 4살이 되는
생일 파티가 있어서.

그 가정의 지난 10년의 삶과
사역을 알기에 그리고
아들을 입양해서 키운 여러 가지 정황들을
알기에 참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시골의 환경이지만
묵묵히 그 길을 가는 람바부
그리고 람바부 아들 임마누엘
그리고 그 가정과 사역에 주의 크신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무릎이 좋지 않은 브라더 아제야가 참여 못하면서 뼈 있는 애기를 햇씁니다.
내가 아팠을때
수술 했을때 전화한번 하지 않은
람바부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람바부가 그곳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일인지
다시금 감사가 있습니다.

계속 사역은 늘어나고
동역자도 늘어나고
복음을 들어야 할 수많은 지체들은 많고..
그러다 보면 흘리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하루 약간은 긴 방문이 있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안전..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