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정말 쎄게 지나 갑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일찍 움직여서 시작된
일정들이 늦게 마춰졌습니다.
특별히 시골에서 올라온 산짓 목사님과
크리스챤 인권 변호를 감당하는 난다 목사님을
만나니 그냥 밤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들 얼마나 멋지게 사는지
자기의 학벌과 그리고 배운것들을 그래도
필요한 모든 지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누어 주고자 애쓰고 힘쓰는 그들의 삶과
사역을 들으면서 그리고 그들의 어려움들을 들으면서 기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별히 산짓 목사님은 갖은 핍박이 있었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난 핍박에 머리에 맞은 상처를 아주 훈장처럼 달고....
또 저녁에는 시골로 간 아퀴나스 형제가 얼마나 힘들다고 기도 요청과 함께 하소연을 하는지..
브라더 이제야는 관절이 아프다고 아우성이고..
은혜 아니면
은혜를 더욱 간구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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