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화 받는 것이 참 곤혹 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다짜고짜 가족들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도움을 달라.
아버지가 아픈데 도움을 달라.
그런데 그런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전혀 제가 알지 못하는 익명의 사람들이...
참 어떻게 내 전화를 알았는지..
그런데 한편 이땅의 사람들의 형편을
바라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한국에서 온 어떤 사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더라 하면서 이래 저래 연락을 취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요즘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하면서 꺼꾸로 사는 삶에 대해서
참 많은 돌아봄이 있었는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모양으로 돌아보니
어느덧 저의 행동과 생각들도 굉장히 나중심적이고 내위주 적이고 그리고 나만의 리그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지을수 없네요.
그렇게 아니라고 했는데
여전히...
예수님의 나로 향한 요구가 참 무겁게
다가오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
은혜아니면..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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