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 - 인류의 첫 어머니

하와 - 인류의 첫 어머니

1. 인적 사항

 - 인류 최초의 여자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셨습니다.
 - ‘하와’는 ‘생명’, ‘산 자의 어미’라는 뜻입니다.
 - 아담에 의해 가인, 아벨, 셋 등을 낳았습니다.

2. 성품

 - 아담이 한 눈에 사랑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육에 소유자입니다.
 -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을 정도로 연약하고 유약한 성품입니다.
 - 타락 후 자신의 범죄 책임을 뱀에게 돌리는 소심한 성품입니다.

3. 생애

 - 역사상 최초로 사단의 유혹을 받고 넘어간 인간이며 남편 아담에게도 그 죄에 동참시켰습니다.
 - 사단의 유혹에 약한 인간성을 노출시킴과 동시에 타인에 대한 유혹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죄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4. “하와”를 통한 교훈

 - 하와는 뱀의 유혹을 받을 때 그에 반응함으로 결국 선악과를 따먹게 되고 타락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단 또는 거짓된 자들이 미혹하러 접근해 올 때 반응조차 하지 않음으로 죄악 된 길을 벗어나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하와는 타락 후 눈이 밝아져 자신의 벌거벗은 수치를 발견했을 때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수치를 가리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수치를 영원히, 온전히 감추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후에 짐승을 죽이시고 만들어주신 가죽옷은 그녀의 수치를 온전히 가려 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자신의 수단, 율법적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자신의 죄와 수치를 감출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범죄 했을 때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을 믿고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아가며 죄를 용서받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