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탐구

아브라함 - 모든 믿는 자의 조상

Johnangel 2016. 2. 13. 21:28

아브라함 - 모든 믿는 자의 조상


1. 인적 사항

 
 - 셈의 후손이며 갈대아 우르 출신입니다.         
 - 이복 누이동생 사라와 결혼하였고,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 등 많은 서자를 두었습니다.
 - ‘존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에서 ‘열국의 아비’란 뜻의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였습니다.

2. 성품


 -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간 신앙의 결단력 소유자입니다.
 - 자신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 소개하는 소심한 자입니다.
 - 소돔왕의 대적자를 물리쳤으나 빼앗은 물품을 전혀 취하지 않은 청렴결백한자입니다.
 - 100세 얻은 아들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드리는 신앙의 순종자입니다.

3. 생애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음에도 일단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후 가나안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의 후손 약속에도 불구하고 사라의 강요에 못 이겨 참지 못하고 사라의 여종을 취하여 서자 이스마엘을 낳았으며 이후 100세 때 아들 이삭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는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줍니다.
 - 조카 롯을 위해 중보 기도함으로 그를 소돔성의 멸망으로부터 구원받게 하였습니다.

4. “아브라함”을 통한 교훈


 -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 결국 하나님의 가나안 땅 기업 약속과 자손 등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있을 때에는 자신의 판단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아브라함은 늙었을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자녀 약속을 받고서, 비록 도중에 육신 적인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은 실수를 하였지만, 끝까지 참고서 적자 이삭을 얻은 기쁨을 누렸습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 말씀의 약속을 끝까지 참고 바람으로 그 약속의 성취를 받는 신실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