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단기선교팀 맞이하기 위해
빡씨게 준비하는 중...
여유 십원어치 만들어
잠시 일기장에 한글을 써본다.
단기팀 때문에 예정된 복귀 날짜보다
40여일 일찍 복귀했는데...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단기팀 들어갈 때 다시 한국에 들어가 제대로 된 쉼을 가져볼까?"라고.
근데... 비행기 다시 타는게 너무 싫다.
근데... 이 이유보다 더 큰 이유는...
공동체 자식들과 섬에 있는 식구들이
나와 아내가 왔다고 너무 좋아해서 못간다.
우리 섬을 선택해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드렸다.
"그 많은 나라 중에서 캄보디아 예수섬을 선택해 주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이끌고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교팀이 이곳에서 뭔가 하려는 생각보다는 우리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를 모두가 보고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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