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가 - 편애로 슬픔을 겪은 여인

리브가 - 편애로 슬픔을 겪은 여인

1. 인적 사항

 -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 라반의 누이입니다. 
 - 이삭의 부인이며 쌍둥이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입니다.
 - 외모가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3. 성품

 - 확신이 설 때,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결단력이 있습니다.
 -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끈기 있는 성격입니다
 - 자녀를 편애함으로 남편을 속인 일이 있습니다.

2. 생애

 
 - 리브가의 생애는 이삭과의 결혼을 기점으로 그 성격을 달리합니다.
 - 우물가에서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을 만나 엘리에셀의 기도를 이룹니다.
 - 결단력 있는 태도로 이삭과의 결혼을 결정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합니다.
 - 그랄에서 자신을 남편의 누이라고 속일 수밖에 없었던 사라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 그녀는 계략을 이용해 쌍둥이 동생 야곱에게 축복이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4. “리브가”를 통한 교훈

 -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인간적인 생각대로 여러 가지 잘못을 범하면서 그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던 리브가의 태도와는 달리 우리의 행동과 생각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조절되어야 합니다.
 - 리브가가 계략을 쓰는 잘못을 범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실수를 다 포용하여 야곱에게 축복을 주심으로써 당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리브가의 행동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늘 조심해야만 합니다.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