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탐구

르우벤 - 물의 끓음 같은 자

Johnangel 2016. 2. 21. 00:45

르우벤 - 물의 끓음 같은 자


1. 인적 사항

 
 - 밧담 아람 출생하였으며 야곱의 첫째 아들이고 레아의 장남입니다.
 - 르우벤은 ‘보라 아들이라’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르우벤 지파의 시조입니다.

2. 성  품

 
 - 요셉이 형제들의 시기로 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형제들을 설득해서 죽음을 모면하게 하려한 모습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성품이었습니다.
 - 애굽에서 양식을 구하는 과정에서 두 아들을 볼모로 삼으면서 까지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감 있는 성품이었습니다.

3. 생  애


 - 서모 빌하와 통간하는 죄를 범해 장자권을 박탈당하였습니다. 이로인해 그의 후손들에서 왕도 예언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요셉이 죽임을 당하는 위기에서 그를 구하려고 시도했지만 그가 없는 사이에 형제들이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아버림으로 그의 계획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기 위해 두 번째 여행에서 그가 애굽으로 데려가기를 원하였던 베냐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보증으로서 자신의 아들의 목숨을 야곱에게 맡겼습니다.
 - 르우벤은 장자이면서도 장자권을 잃은 자로서, 에덴 동편의 강국 틈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은 르우벤 지파의 시조로 자리잡았습니다.

 ● 르우벤 지파


 - 광야에서 계수된 르우벤 자손의 수는 46,500명 이었습니다.
 - 장자권을 잃은 탓으로 유다 지파가 전체를 지도하였습니다.
 - 갓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요단 동편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는 요단 서편을 점령할 때까지 함께 전쟁에 일한다는 조건으로 허락받은 것입니다.
 - 요단 서편에 단을 쌓아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 이스라엘 지파가 가나안 다섯 왕과 싸울 때 전쟁에 가담하지 않았습니다.

4. ’르우벤’을 통한 교훈

 
 - 르우벤의 불안정한 성격 곧 끓는 물 같은 성격은 한 가지를 끝까지 해내지 못하였습니다. 그 성격으로 인해 장자의 권리마저 잃은 그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타고난 성정이 지나치지 않도록 조절하여 온전히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