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전도자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2. 24. 12:54

기도제목을 나누라 할때 빼놓지 않고 나누는 것이 구령의 열정이다. 전도자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그런데 오릿사라는 아주 특수한 환경속에서
전도자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안타깝게 여기고 간절함이 넘쳐나야 하는데
참 쉽지 않다.

예수님을 이야기 하는것을
눈치 봐야 하고
조심해야 하고
그것 때문에 이루어질 어려움 때문에
극도로 민감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가지만
어딘지 답답함이 있을때가 있다.

오늘 말씀(눅15장 1:10)을 묵상하면서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
그리고 열심.

식구가 많다보니 서서히 이곳도 시스템을 만들어서 함께 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니 한 사람 한사람돌보고 세우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시금 한영혼 한영혼을 향한 열심을 내어 본다.
비록 상황이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지만...

제가 사는 공동체에서 일하는 수마띠 자매의 딸이 암 수술을 하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심장병 수술 했던 알리 알라 사후  자매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기도해 주십시오.(집에 전기 시설이 확보도지 않아서)

두 지체는 예수님을 선포했고 기도하는 지체들인데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한 영혼을 향한 열심으로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