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목마름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느낌을 하챦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잠자던 교회 시대를 통해서는 오늘날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역사밖에는 배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진정한 만남이 있었던 교회 시대의 예배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장엄한 해후가 예배 속에서 어떻게 영광스럽게 드러났으며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실 때 그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풍부한 사례와 증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지는 이것입니다
교회가 어떻게 예배드리고 그 예배 안에서 그 백성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그 예배를 통해서 무엇을 얻게 되는지에 주목한다면 우리는 숨길 수 없이 드러나는 그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상태에 대하여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배로 모인 교인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언제나 느낄 수 있었던 초대교회 성도드링 오늘날 우리의 예배현장에 찾아온다면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사도들이 우리 교회의 강단에 선다면 그들은 제일 먼저 우리에게 무엇을 고치라고 지적하겠습니까?
가장 신약성경에 가까운 시대로 돌아갔던 종교개혁자들과 위대한 부흥의 시기에 살았던 성도들이 오늘나 우리 교회의 예배 현장을 보고 우리 예배가 그들이 드리던 예배와 동일하다고 말해주겠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별히 예배가 예배로서 본래의 기능을 다하기 위하여 성령의 역사하심이 절실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논의 가운데서 교회가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하고 신적인 기관임을 온전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교회의 현신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