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길을 선택해 걷겠습니까?
우리는 종종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에 승패가 달려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그네 두 사람이 길을 향해 첫 발을 옮겼습니다.
그들이 가야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 깊은 계곡을 넘고 넘어 강도 건너야 했습니다.
한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갈 길은 아직도 멉니다.
그러나 하늘을 보면서 가노라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길이란 땅에 있습니다. 땅을 보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하늘을 본다면 길이 보입니까?”
듣고있던 나그네가“하늘을 보면 가야할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하늘을 보고 가렵니다.”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대답합니다.
“땅을 보아야 길을 찾을 수 있지요. 나는 땅을 보면서 가겠습니다.”
이렇게 두 나그네는 서로 자기 의견만 고집하다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한 나그네는 부지런히 하늘을 보며 길을 길었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이 길을 비추어 주었고 별들이 빤짝이며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때로는 눈비가 올 것도 바람이 부는 방향도 알려 주었습니다.
반면 다른 나그네는 땅만 보며 걸었습니다.
울창한 숲 속에 들어가니 방향 감각을 잃었습니다.
고생 끝에 숲 밖으로 나오니 꽃의 향기와 아름다운 열매로 나그네를 유혹해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땅의 길과 하늘의 길 어느 길을 선택해 걷겠습니까? 하늘의 길,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말씀을 따라 가는 길에는 승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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