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워지고... / 쵸이선교사

사람이 세워지고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은 참 감사함이 있습니다.

어제 오릿사 어린이 전도협회 여름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가 무사히 마쳐졌습니다.
한국에서야 매년 하는 일이고 엄청난
인력과 재정이 솟아나지만
광야와 같은 이곳에서 어떤 단체가 세워지고
함께 어우러져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을
감당하는 것은 너무 너무 귀하고 기적같은
일입니다.

20개의 교회와 단체가 이일에 함께 하루
종일 정말 정말 더운데 그 더위를 이겨가면서
신나고 즐겁고 감사하게 함께 햇씁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꿈꾸어 봅니다.

세워진 라말라에 자매가 죽음의 고비에서
수술하고 극복해서 지금 얼마나 신실하게
감당하는지 눈물이 날정도로 감사함이 있습니다.
옆에서 함께하는 사무엘서 수닐 목사님
그리고 시온산 교회(갈렙 목사).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기도하며 가이드하는
아내 웬디 선교사.
감사합니다.

계속 중단없이 이일이 진행되어지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여름 성경학교가
길게는 일주일 이상 짧게는 하루
이곳 저곳에서 약 3천명의 이상의 아이들이
참여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일년에 크리스마스와 여름 성경학교가
참 큰 행사인데 함께 해주십시오.

이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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