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인생의 도움

Johnangel 2016. 5. 19. 20:28

인생의 도움


 따사로운 햇빛과 물, 바람, 그리고 흙이 어우러져 대지위에서 생명을 소생케 하는 자연의 신비를 보면서 인간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삽니다.

남을 도와주기도 싫고, 남에게 도움을 받기도 싫다고 하는 사람이 혹 있을 수도 있지만,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의존적인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에는 전적으로 부모의 도움을 받습니다. 갓 난 아기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도 없습니다.

조금 커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글을 배우고 익히므로 세상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를 통해서 사람을 알고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남녀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각자의 맡은 일과 협력을 통해서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고 행복을 창출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나면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 얼굴에는 입과 귀가 있습니다.

하루는 입이 귀에게“입만 있으면 살 수 있으니 귀는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화가 난 귀는 모든 소리를 다 막아 버렸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입이 후회를 했습니다.

귀의 도움과 가치가 얼마나 큼을 깨달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들의 도움 배후에는 누가 계시는지 아십니까?

성경은 우리에게“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갈 때 하늘과 사람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장 4절)

'좋은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중요성   (0) 2016.05.21
그럴 땐, 이렇게 하십시요   (0) 2016.05.20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0) 2016.05.18
사람은 통해야 삽니다.   (0) 2016.05.17
사라져가는 아버지   (0)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