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Johnangel 2016. 5. 18. 05:42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봄이 되면서 전국의 산과 들, 집과 공원에는 꽃이 피고그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또 전국 각지의 꽃이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잊게 한 것도 자연이 주는 축복이 얼마나 큼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서 우리네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문제로 생활고에 힘겨워함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를 붙잡고 당신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이 있느냐고 물어도 왠지 요즘은 부정적인 응답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실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삶의 어느 구석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적 관점에서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또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2000여 년 전 예수님께서 죄 없는 죄인으로 대제사장에게 잡히시고 억울한 누명과 빌라도의 불법적 재판과 온갖 조롱받으신 후 마침내 죄인의 몸으로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에게는 청천벽력이요 희망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암담하고 비참한 마음으로 불의가 의를 이기고 죽음이 생명을 삼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삼 일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인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부활은 절망을 소망으로, 불안을 평안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이 절망적인데 어느 누가 희망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부활하신 얘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국가적, 개인적으로 어려운 때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삶에 희망을 불어 넣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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