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몰려왔습니다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6. 15. 14:04

학교의 문을 열자 마자 아이들이 방학인데
학교가 열려진것을 보고 몰려왔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오늘 학교에서 전체가 모여서 말씀묵상
리더쉽 훈련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말씀 묵상을 정립하고
정리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지난 이곳에서 사역이 시작되고
그리고 학교가 시작되고
빼놓지 않고 했던 것이 말씀 묵상 입니다.
매주 한번은 꼭 모여서 말씀도 나누는
묵상 모임도 갖고.
하지만 한번도 체계적으로 훈련 한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혹시 그렇게
하는 체계적인것이 방해가 될까봐
거의 모임중에 나누고 보여주고
함께 하고..
오늘은 드디어 체계적으로 훈련했습니다.
이제 다음달부터 오리야 묵상집을
나누고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팀원 한사람
한사람들이 리더가 되어서 모임을 주도하고
확장해 나아가는 일들을 이룰것입니다.
물론 목회자 모임도 마찬가지구요.

여러가지로 이일을 위해서 넘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지난 시간동안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은 지체들이
열심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남아 매일 성경(성서 유니온) 연락책입니다. 최근에 성서유니온 본부로 부터 영한 번역본에 대한 이곳에서의 사용에 대한 허락도 되어져서
여러가지로 활기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번역팀 모임도 있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혹시 묵상하지 않는분이
있다면 매일 성경(성서 유니온 발행)으로 묵상하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또 감사하게 한국에서 생님들을 위해서 옷을 보내주셔서
함께 또 기념사진도 찍었네요.
식구가 많다 보니 제것과 아내것이
빠졌습니다.ㅎㅎㅎ

말씀이 풍성한 오릿사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입니다.

아참 이일에 중요한 코디네이터이고
제가 없어도 이일을 앞장서서 감당해야 하는
갈렙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인디아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