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소망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  

그리스도인들은 "희망"이란 말 대신 "소망"이란 말을 즐겨 사용합니다. 

희망(希望)이란 말은 어쩐지 막연한 것을 바라는 느낌이 들지만, 소망(所望)이란 말은 확실한 대상이 있기 때문에 바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막연한 행운을 바라지 않습니다. 

확실한 대상을 바라며, 그 대상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바랄 수 없는 것을 끝까지 바라는 이유는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에서 살리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로 죽이시고 부활시켰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믿는 우리를 하나님은 주저 없이 자녀로 받아주셨고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환경이나 조건이 문제가 아닙니다.

"최악의 상황"이 올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대가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상식 밖의 것은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나면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적이 곧 상식이요 생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모든 삶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낙관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기 때문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장 12-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