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문제 투성이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6. 28. 19:12

비가오는 몬순이 오릿사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우면 덥다고
비오면 비온다고..
여러가지로 문제 투성이 지만
문제 없는 세상이 어디있겠습니까?
문제없는 것이 더 큰 문제지요.

6월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6월을 지나면서 몇가지를 결정을 해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그것이 기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
기도해 주십시오.
여전히 모든것을 주께 맡기지 못하는
참 인간적인 부분이 제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더욱 만져주시고 다듬어 주셔서
이땅의 지체들을 잘 섬길수 있도록..

누아빠다의 센터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무리가 참 더디게 힘들게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더욱 기도하며
같이 세워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것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앞장선 난다 목사님이 더욱 성령충만하고
섬김의 리더쉽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 얼굴이 많이 밝아졋습니다.
딸이 와서 부쩍 엄마로서 할일이 많아져서.ㅎㅎ
아들은 혼자 한국 가는 자기 꿈을 이루어서
행복하고.
저는 그냥 모든것을 주께 맡기고 기도합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