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들이 다시 긴장하게 합니다 / 쵸이선교사

비가 옵니다.
왔다가 말다가..
그러다 보니 기온도 떨어졌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온도와
습도가 엄청나게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컨디션 조절 하기가 참 벅찹니다.
다시 몬순과 더불어 일어나는 질병들이
다시 긴장하게 합니다.
가난하면 아픈것이 엄청난 고통입니다.
그러하기에 가난하면 몸으로 버팁니다.
그러다 애기치 않은 질병으로 평생을 고통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니세프 모임에 다녀왔는데
상상 초월의 어린이가 처한 현실들..
어쩌면 매일 대하는 아이들 이라
때로는 그런다 보다 했는데..
얼마나 아이들이 고통당하는지.
이땅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7월을 시작하면서 말씀 묵상집을
오리야로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지체든지 말씀 가운데
인도함 받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야고보서를 묵상하는데
계속 왜 야고보 형제가 행함에 대해서
강조했을까 고민하면서
그냥 단순히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의 동생으로
예수님 주변에 따라 다니는 사람들의 신앙 형태를
보면서 믿음 있다 하면서 말만 무성하게 하는
형태를 너무 많이 보아서 그런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런 비판적 사고가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야고보가
자기 신앙의 색깔을 갖게 된것은 아닌지..

말로만 아니라 행함으로..

여전히 놓여 있는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그분의 은혜를 간구하며
그냥 한걸음 한걸음 갑니다.

오직 에수!!
샬롬 한국, 인도,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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