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주님, 오늘 저는...

Johnangel 2016. 7. 9. 23:47

주님, 오늘 저는...



        주님!

        오늘 저는 아주 멋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볼이 화끈거렸습니다.

        말이 떨려 왔습니다.

        그 사람을 제 안에 들어오게 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오늘 저는 무척 미운 사람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터질 것처럼 화가 났습니다.

        얼굴이 거칠게 일그러졌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오늘 저는 너무나 슬퍼서 당신 앞에서 울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듯 아팠습니다.

        당신께 드리고 싶은 변명이 많은 듯 했습니다.

        주님!

        오늘 저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다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늘 후회와 아쉬움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복음 14: 27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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