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돌과 작은 돌
두 여인이 노인 앞에 가르침을 받으러 왔습니다.
한 여인은 자신이 젊었을 때 남편과 이혼한 것에 대해 괴로워하면서 큰 죄를 지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여인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도덕적으로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앞의 여인에게는 커다란 돌을, 뒤의 여인에게는 작은 돌들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두 여인이 돌을 가져오자 노인은 들고 있던 돌을 다시 제자리로 갔다 놓으라고 했습니다.
큰 돌을 들고 왔던 여인은 쉽게 제 자리에 갖다 놓았지만, 여러개 작은 돌을 주워온 여인은 원래의 자리를 일일이 기억해 낼 수 없어서 난처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두 여인의 다른 행동을 본 노인이“죄라는 것도 마찬가지다.”라면서 “크고 무거운 돌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기억할 수 있어서 제자리에 쉽게 갔다 놓을 수 있으나, 많은 작은 돌들은 원래의 자리를 잊었으므로 도로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큰 죄나 작은 죄, 죄를 짓는다는 것은 꼭 같이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앞의 여인처럼 큰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 반성하지만 작은 죄는 소홀히 하면서 잊고 산다면 이는 더 큰 죄를 짓고 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오셔서 모든 죄를 용서 받으시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장 23-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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