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의 비밀번호
비밀번호가 현대인에게 새로운 스트레스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은행 통장의 비밀번호에서부터, 가게 문이나 현관문의 보안장치 비밀번호와 website의 password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은 많은 비밀번호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비밀번호가 틀리면, 내 돈인데도 찾을 수가 없고, 현관문의 보안장치가 가동을 안 하고, 기껏 시간 들여 개설해 둔 website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website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정보에 접근하거나 보안장치가 된 공간에 접근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듯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하거나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비밀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고 알아야만 하는 비밀번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아카데미와 같은 각종 시상식을 보면, 영예를 차지한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어떤 책이나 학위논문을 보면, 저자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명단과 "이 책을 누구에게 바친다"는 헌정사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내가 이룩한 위대한 업적의 배후에 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는 뜻입니다.
하늘나라의 비밀 번호는 나를 창조하신 분을 찾아서 그 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행동입니다. 이 모습이 하늘 문을 열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나라 시민이 될 수 있는 행운의 열쇠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디모데전서 1장 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