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복싱 세계 챔피언?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묘기를 펼치는 고공낙하 요원들?
밧줄 하나에 생명을 걸고 암벽을 아슬아슬하게 기어오르는 등반가?
발목에 매달린 생명 줄을 의지한채 높은 다리에서 뛰어 내리는 번지 점프를 하는 사람?
아니면 생명을 아끼지 않고 온갖 위험스러운 촬영에 대역으로 나서는 스턴트 맨?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생명을 구해 나오는 용감한 소방관?
내 몸에 있는 장기를 띠어내서 죽어져 가는 생명에게 새 삶을 심어주는 의로운 장기 기증자?
이 모든 사람들이 용기 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으며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왕의 용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전쟁터에 나가 거구 골리앗 장군을 넘어뜨릴 때의 용기보다 왕이 된 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즉시 잘못을 시인하고 엎드려 회개하는 용기 있는 자세였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용기가 이스라엘을 건국했습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28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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