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하신 하나님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생각할수록 아주 이상한 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세상 사람들 누구에게나 한 가지씩 약점이나 걱정이나 아픔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를 저 사람은 무슨 걱정이 있을까 그렇게 생각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막상 그 사람의 사정을 알고 보면, 그 사람에게도 고민이나 걱정이나 약점이 있고 아파하며 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 세상에 한 가지 걱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다 나름대로의 삶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쯤만은, 한 가정쯤만은 예외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누구도, 그리고 그 어떤 가정도 여기에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시다고 말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 이런 글이 실려 있습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배우는 사람이고, 참으로 강한 자는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며 정말 부자는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복음 성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진실로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입니다.
나의 약함을 나의 빈 잔을 오늘도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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