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낳는 고난의 돌
서양 속담 중에 “흐르는 냇물에서 돌들을 치워버리면 그 냇물은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냇물의 아름다운 소리는 곳곳에 박혀 물의 흐름을 방해하던 돌들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역경과 고난이라는 돌이 없다면 아름다운 감사의 찬양과 기쁨도 없습니다.
당신의 인생 중에, 이해할 수도 없는 엄청난 고난이 닥칠 때 당신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뼈를 깎고 살을 에이는 고통 후에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되듯, 이 고난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당신을 성숙시키기를 원합니다.
때론 남녘으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처럼, 때론 한 여름 몰아치는 대노한 폭풍우처럼 그 시험은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알 순 없습니다.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성장케 하시려는지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매질하시려는지.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고난은 그분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란 사실입니다.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그 고난의 골짜기를 다 넘은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오묘하신 그 뜻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의 고난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참 자유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믿을 때 힘듦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속에는 큰 소망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좋은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아름다운 것 (0) | 2016.08.07 |
---|---|
생명의 신비 (0) | 2016.08.05 |
감사 (0) | 2016.07.31 |
모자람이 있어야 재미있는 세상 (0) | 2016.07.29 |
따뜻한 손 (0) | 2016.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