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일단 재미가 있어서 온다.
이런 소품을 가지고 놀아보지도 못했는데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언니오빠들이 놀아주고 있다.
이런 노래를 불러보지도 못했는데
예수님을 찬양하자는 언니오빠들과 찬양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언니오빠들과
그 말씀을 외우고 있다.
이런 재미나고 특별한 시간에
바퀴달린 도구에 지탱하고 찾아온 아이가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온다.
도구를 의지하지 않으면 걸어올 수도 없고
도구를 의지하지 않으면 서서 볼 수도 없다.
예수님을 찾아온 삭개오가 나타난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아이는
걷지 못하는 장애가 있고
말을 못하는 장애가 있다고 한다.
함께 찬양에 동참도 못하고
함께 율동에 동참도 못하고.
예수님께서 한 번 살짝 터치해 주시면
다리에 힘이 생겨
저 도구를 버리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수님께서 한 번 살짝 터치해 주시면
입이 열려 찬양을 하고 일어나 율동도 할 것 같은데...
하나님을 영광을 위한 병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음 주에 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짝만 터치해도 일어날 것만 같은데...
섬에서 세 번씩이나 경험했던 일이라서
이 아이도 일어났으면 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심장병 환자의 구멍난 심장이 막히는 일들처럼.
그렇다고 이들이 예수를 즉각 믿은 것은 아니다.
내일모레 수술받을 환자의 심장이 복귀되는 일보다
더 놀라운 일들을 봤다.
그것은 이 병고침을 받고도 교회에 오지도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 것이다.
병고침과 구원받는 것은
연관된 일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대신 이 병을 위해
그 자리에서 함께 기도한 성도들만이
우리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일만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들이
더 일어나길 바라고
다시 예수님께 기도하고 싶어졌다.
고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기에
부탁드리고 싶은 녀석이다.
그리고 ...
녀석이 예배장소까지 오려고
저 도구를 끌고 진흙탕 길을 걸어 왔다.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다.
표정도 없고 말도 없는 모습도...
바라기는...
녀석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질병을 가지고
주님께 가까이 가서 고침을 받고
모두가 주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한다.
어느날...
녀석도 내 눈에 특별히 안 들어왔으면 한다.
예수님께 고침받아
보통 아이들처럼 저 무리에 앉아
있는듯 없는듯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났으면 한다.
보통 아이들처럼!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일단 재미가 있어서 온다.
이런 소품을 가지고 놀아보지도 못했는데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언니오빠들이 놀아주고 있다.
이런 노래를 불러보지도 못했는데
예수님을 찬양하자는 언니오빠들과 찬양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언니오빠들과
그 말씀을 외우고 있다.
이런 재미나고 특별한 시간에
바퀴달린 도구에 지탱하고 찾아온 아이가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온다.
도구를 의지하지 않으면 걸어올 수도 없고
도구를 의지하지 않으면 서서 볼 수도 없다.
예수님을 찾아온 삭개오가 나타난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아이는
걷지 못하는 장애가 있고
말을 못하는 장애가 있다고 한다.
함께 찬양에 동참도 못하고
함께 율동에 동참도 못하고.
예수님께서 한 번 살짝 터치해 주시면
다리에 힘이 생겨
저 도구를 버리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수님께서 한 번 살짝 터치해 주시면
입이 열려 찬양을 하고 일어나 율동도 할 것 같은데...
하나님을 영광을 위한 병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음 주에 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짝만 터치해도 일어날 것만 같은데...
섬에서 세 번씩이나 경험했던 일이라서
이 아이도 일어났으면 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심장병 환자의 구멍난 심장이 막히는 일들처럼.
그렇다고 이들이 예수를 즉각 믿은 것은 아니다.
내일모레 수술받을 환자의 심장이 복귀되는 일보다
더 놀라운 일들을 봤다.
그것은 이 병고침을 받고도 교회에 오지도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 것이다.
병고침과 구원받는 것은
연관된 일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대신 이 병을 위해
그 자리에서 함께 기도한 성도들만이
우리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일만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들이
더 일어나길 바라고
다시 예수님께 기도하고 싶어졌다.
고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기에
부탁드리고 싶은 녀석이다.
그리고 ...
녀석이 예배장소까지 오려고
저 도구를 끌고 진흙탕 길을 걸어 왔다.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다.
표정도 없고 말도 없는 모습도...
바라기는...
녀석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질병을 가지고
주님께 가까이 가서 고침을 받고
모두가 주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한다.
어느날...
녀석도 내 눈에 특별히 안 들어왔으면 한다.
예수님께 고침받아
보통 아이들처럼 저 무리에 앉아
있는듯 없는듯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났으면 한다.
보통 아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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